
[PEDIEN] 대전 유성구가 전국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유성별장'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34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의 숨겨진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전국에 알리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68개 팀 317명이 신청하며 4.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들은 가족,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가 58%에 달해 유성에 대한 수도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세대가 전체 신청자의 77%를 차지하며 유성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젊은 층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여행 기간은 2박 3일의 단기 체류가 55%로 가장 많았으나, 6박 7일의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비율도 21%에 달해 체류형 관광에 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희망 여행 시기는 8월이 37%로 가장 집중되었으며, 가을철이나 유성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한 일정 제안도 다수 접수되었다.
'유성별장'은 대전 외 지역 거주자가 유성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SNS에 후기를 공유하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유성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34개 팀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유성을 방문하며 자신만의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성은 온천, 먹거리, 과학, 문화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온천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유성에 머물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유성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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