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2026년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사 2곳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해외 상설판매장은 전남광주 지역 농수산식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살피는 중요한 거점이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망 제품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운영사에게는 상설판매장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임차비, 시설·장치비, 홍보비, 시식비, 인건비 등 소요 비용의 최대 70%까지, 개소당 6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해외 현지에서 전남광주 농수산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매장 운영사다. 이들은 전남광주 농수산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출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상설판매장은 대형 유통매장 내 숍인숍 형태일 경우 20㎡ 이상, 단독 매장일 경우에는 40㎡ 이상의 규모로 설치해야 한다. 운영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판매장 개설을 완료하고, 각 판매장별로 전남광주 지역 10개 기업의 20개 제품 이상을 수입, 입점, 판매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또한, 상설판매장 개설 후 1년 이내에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20만 달러 이상을 수입해야 하는 목표도 제시되었다.
신청을 원하는 운영사는 사업제안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입 실적 및 거래 기업 현황, 해외 기업 신용평가 결과서 등 관련 서류를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출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미 지난해 13개국 27개 상설판매장을 통해 1천167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미국, 중국, 태국, 독일 등 13개국 29개소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며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해외 상설판매장은 경쟁력 있는 농수산식품이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돕는 핵심 유통 거점”이라며, “신규 시장 발굴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지역 농수산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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