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구슬땀 흘리는 농촌봉사활동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 여주시 대신면이 폭염 속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봉사단을 찾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19일 송촌1리 농가를 방문한 대신면 관계자들은 3일간 궂은일을 마다치 않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준 대학생 20여 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추 수확, 참깨 탈곡, 잡초 제거 등 농촌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일손을 보탰다. 단순한 노동력 제공을 넘어, 매 끼니 직접 준비한 식사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은 마을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대신면장은 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대학생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하며 간식을 전달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처음에는 서툰 솜씨에 걱정했지만, 어르신들과 면장님, 직원분들의 응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몸은 힘들어도 농촌의 소중함과 보람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신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내 일처럼 묵묵히 땀 흘리는 대학생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농가에는 큰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신면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농촌 일손 돕기, 지역 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외부 기관·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