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찾아가는 현장 금융 지원’ 추진 (서울특별시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생업에 바빠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금융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중소기업·소상공인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클리닉’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금융 지원 제도 이용에 복잡한 절차나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클리닉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상담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며 자금난 해소를 위한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은 접근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방신전통시장 △송화벽화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을 순회하며, 각 시장별 상세 일정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담 및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사업장 및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이나 거주지가 자가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제출이 면제된다.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은 강서구청과 5개 금융기관의 출연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으로 운영된다.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총 5년 이내다. 연 2.73%~2.93% 수준의 저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경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클리닉을 마련했다”며 “많은 소상공인께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금융 지원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