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도서관,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정명자 시인과의 만남’ 추진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9월 20일 정명자 시인을 초청한다.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해 2025년부터 지속 운영 중인 이 행사는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주인공으로 정명자 시인을 초대했다. 오후 3시 목감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만남에는 약 8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1996년 '열린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정 시인은 황희문화예술상과 경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소금이 꿈꾸는 바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추억하며 기록하며'다. 정 시인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작시를 소개하고, 시 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작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작품 세계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