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고용노동부 ‘2026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상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역 산업과 고용 여건을 반영한 연수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수구는 올해 1만 2,623개 일자리 창출과 66.0%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역 산업 기반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고용 취약계층 맞춤 지원, 지역 인재 육성, 고용지원 협력체계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송도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등 지역 내 주요 바이오 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 설명회 및 청년 취업 특강을 운영하고, 기업의 직무 및 채용 정보를 지역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구인 수요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도 강화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싸이티바,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 전략 산업 및 첨단 기술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채용 행사를 5차례 개최했다. 기업 설명회, 현장 면접, 구직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한 것이다.

각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채용 지원도 이어졌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생산직 채용을 중심으로, 싸이티바는 바이오 분야 생산 인력 모집을 위한 채용 행사를 각각 진행하며 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직접 연결하는 데 힘썼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송도 바이오 산업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여 구민들의 고용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역 산업과 고용 환경 변화에 맞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