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동주택 관리 현안 논의 (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해구가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서해구청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와의 간담회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춘 협회장 및 임원진,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이 참석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기관과 현장 관리주체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 마련, 현장 여건을 반영한 관련 제도 개선, 그리고 화재나 폭우와 같은 재난 발생 시 구청과 관리사무소 간의 신속한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거 환경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과 현장 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주거 환경과 안전을 책임지는 귀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공동주택 관리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