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무화과 수확과 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9월 5일 한수농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2026학년도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태체험은 계절의 변화를 자연 속에서 직접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들은 사전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야외 농원에서 제철 무화과를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했다. 전통놀이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내 체험 활동에서는 가족이 함께 무화과 청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연 속에서 흙을 밟고 열매를 수확하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자극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는 따뜻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정이 함께 웃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19일 관내 시·청각장애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놀이터-요리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