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위센터,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 잇기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2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 잇기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참여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가족 간의 깊은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업중단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과 생명존중 교육에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4행시 짓기 활동은 이러한 교육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푸드 아트 쿠킹 클래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함께 만든 음식에는 가족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 학생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 의지를 밝혔다. 이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