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소담고등학교가 지난 9월 5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광주 인문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깊이 이해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소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독서와 미술 수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설의 실제 인물인 고 문재학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전남도청, 상무대, 5·18 민주묘역 등 광주 지역의 주요 민주화 유적지를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캠프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민주시민 감수성을 키우고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책에서만 접했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희생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며 당시 시민들의 용기와 희망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은 “책과 수업으로만 알던 5·18 민주화운동을 실제로 경험하며 당시 시민들의 용기와 희망을 더 깊이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술 담당 교사 역시 “'소년이 온다'와 같은 문학 작품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소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교과 연계 독서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주도 인문학 탐구 활동을 확대하여 창의적이고 올바른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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