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26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재교육원 학생, 지도 강사, 학부모 등 120여 명의 교육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이 갈고 닦은 탐구 능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수행해 온 프로젝트 탐구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적 성취감을 높이며 지속적인 탐구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부담을 줄이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유도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분산 진행되었으며, 과학, 수학, SW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SW를 결합한 기후변화 해결 방안 △일상 속 다양한 용액이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제작 △QR코드 및 프랙탈 팝업카드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 탐구 등 참신하고 융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이러한 창의적인 결과물들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는 자연영재 및 발명영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도 함께 전시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탐구 과정을 한눈에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고흥동초 5학년 이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앱을 만들고 발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앞으로 바이브 코딩 연구를 더 심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자경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탐구한 결실을 마음껏 펼쳐 보인 성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영재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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