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지역 상담 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AI 상담 기법 연수를 본격화했다.

지난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사성장마루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동·서부·광산 Wee센터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연수에는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지혜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 상담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감정로그와 같은 AI 상담 매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실무 중심 강의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상담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활용 범위와 한계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 내담자들의 정서·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상담 방식과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Wee센터 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