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6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집중 실천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2개월간의 '반부패 법령 집중 실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은 매뉴얼 배포, 캠페인 및 홍보, 특별 대면 교육 등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9일 출근길에는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을 읽다' 캠페인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 깃발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직자로서 이행해야 할 5대 신고·제출 의무와 5대 제한·금지 사항 준수를 약속했다.

이해충돌방지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교육과 더불어 '청렴 빵'과 우유를 나누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기 위한 시도다.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한 문장'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청렴의 가치를 담은 문장을 메모지에 작성해 '청렴 나무'에 부착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는 청렴이 특정 직군만의 의무가 아닌, 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는 효과를 낳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캠페인을 통해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 지역 공공기관 전반의 청렴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