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고성군, 추석 종합대책 가동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고성군이 군민들의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안전 확보 △차질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4가지 핵심 목표 아래 총 11개의 세부 추진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연휴 기간 100명의 직원이 상황실 근무에 돌입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부군수를 중심으로 10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연휴 기간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상황실도 운영된다. 사전 안내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 군민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높아진 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11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된다. 저소득 취약계층 910가구와 보훈가족 1018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연휴 기간 급식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도 고성군의 공공서비스는 멈추지 않는다. 생활 쓰레기는 추석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특별수거반과 기동청소반을 투입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 비상급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제를 유지한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물가, 의료, 안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