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 및 물품 납품 관련 대금 409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번 조치는 공사 참여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현장 근로자 임금을 제때 지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관내 학교 시설공사 계약 및 진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선금 신청 건에 대한 우선 지급은 물론, 기성 및 준공검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추석 연휴 이전에 모든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법정 지급기한인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보다 앞당겨 3일 이내 지급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한, 대금 지급 전 과정을 비대면·전자 방식으로 운영하여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한다.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집행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계약 집행의 청렴도와 신뢰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공사대금 신속 집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건설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와 명절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민생을 살피고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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