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근철 의원이 의왕 지역의 수출 유망 첨단기업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보는 경기도와 의왕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원팀'을 이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박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과원으로부터 해외마케팅 및 R&D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경기비즈니스센터,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R&D 지원사업 등 경과원의 주요 사업이 실질적인 기업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과원 및 의왕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전문 제조기업인 오킨스전자를 찾았다. 오킨스전자는 AI 및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 606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현장에서 기업 측은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생산시설 및 설비 투자 관련 제도적 지원, 의왕 산단 인프라 확충,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등을 건의했다.
두 번째 방문지는 우주용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플렉셀스페이스였다. 창업 2년 만에 누적 300억원의 민간 투자 유치와 107억원 규모의 국책 R&D 과제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기업은 에어버스, 테란 오비탈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중이다. 최근 의왕시에 우주용 태양전지 파일럿 제조시설을 구축한 플렉셀스페이스는 향후 본격적인 양산 설비 부지 확보와 해외 사업화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철 의원은 간담회에서 "기업 혼자 고군분투하는 시대는 지났다. 기업의 혁신 성장과 공공, 행정이 든든한 러닝메이트로 함께 발맞춰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킨스전자와 플렉셀스페이스를 "의왕뿐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평가하며, 경과원의 전문적인 지원과 의왕시의 행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도록 생산설비 투자 지원책과 산단 인프라 개선 예산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행보에는 박근철 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관계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태일 상임이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 오킨스전자 전진국 대표이사, 플렉셀스페이스 안태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도-시-공공기관-기업'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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