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정부의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립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문학 K-컬처 스타디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 원 편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중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 사업 대상지 2곳을 선정할 계획인 정부 공모 일정에 맞춰 인천시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 의원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신승열 기획조정실장에게 “인천시가 정부 공모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자체와의 유치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이번 추경을 통해 3억 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용역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신 실장은 “필요성에 공감하며 조정 과정을 통해 증액이 이뤄지면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러한 논의 끝에 해당 용역비 3억 원은 추경예산안에 최종 반영되며 인천시의 K-아레나 유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
양인모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으로 인천시가 정부 일정에 맞춰 조속히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 의원이 제기했던 문제가 실제 예산으로 이어진 만큼, 타 지자체와의 K-아레나 유치 경쟁에서 인천시가 한발 앞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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