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을 중심으로 기초의회 의장 출신 도의원 14명이 광역-기초의회 간 상생협력과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연구단체 ‘경기도 지방의정 상생발전 연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발족식을 가진 이 연구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기초의회에서 지역 현안을 이끌었던 경험을 가진 의원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을 잇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동희 의원은 3선 시의원 출신으로 제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의정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기초의회 의장은 주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온 자리”라며 “그 경험을 가진 의원들이 경기도의회에서 다시 모였다는 것 자체가 이번 연구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자치분권 및 지방의정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 시·군의회 관계자 간담회, 협력 우수사례 현장 방문, 전문 학술연구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의 및 정책 제안 등 실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기초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경력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자산으로 연결하겠다”며 “시·군의 현장 목소리가 경기도 정책과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고, 경기도 정책도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연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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