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경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교감들의 리더십 함양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7일 팔레드오페라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교감 리더십 기반 학교운영 워크숍'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감 64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이 겪는 고충을 나누고, 세대 간 갈등을 조정하며 수평적 리더십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워크숍의 주된 목적은 교감 주도의 토의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오롯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운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조직 리더십 분야의 최재웅 강사를 초청해 '경계를 허무는 수평적 소통과 학교 조직의 빌드업'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교감의 수평적 소통 및 갈등 조정 리더십, 중간관리자로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구성원 성향 이해를 통한 세대 통합 리더십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임 워크숍에서는 초·중 8개 분임으로 나뉘어 '우리가 바꾸는 학교 행정 혁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각 분임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공감 마켓'을 통해 교육청 담당자와 직접 만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학교 조직 안에서 교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김옥세 과장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는 교감 선생님들이며, 워크숍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관행적인 업무를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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