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기관과 손잡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강화군 화도면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커뮤니티 센터와 동막해수욕장에서는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저어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 탐방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심리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망원경으로 저어새를 탐조하고, 저어새 모양 테라리움 만들기, 바다를 담은 젤 캔들 제작 등 흥미로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갯벌 놀이 교실’에서는 조개잡이와 보물찾기를 통해 자연물을 활용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체험이 학생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넓히고, 가족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