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형 과학중점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6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과학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과학교육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현대자동차 친환경자동차 생산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 박대형 교수의 인공지능·인터랙티브 컴퓨팅 특강과 로봇 시연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초과학연구원 우재성 박사는 구조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며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공유했다. 이어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연구개발 현장을 탐방하며 우주 산업의 역동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첨단 과학기술이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되는지 깊이 있게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첨단 과학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와 함께 과학중점학교가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우고 미래 과학 분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뤄졌다.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교육 현장의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나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인천 교육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