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동부과학교육관에서 '2026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하며 62명의 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들이 그간의 탐구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나아가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은 과학·수학, 발명 분야에서 각자의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심도 있는 탐구 활동을 이어왔다.

발표회에서는 '모기의 빛의 파장과 특정 무늬에 따른 선호도'와 같이 실생활에서 비롯된 호기심을 파고든 과학 탐구 결과가 주목받았다. 또한 '자외선의 노출 시간이 종이의 염료 흡수력에 미치는 영향', '공의 질량과 곡률에 따른 속력 변화' 등 다채로운 주제들이 발표되어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명 분야에서는 '옹벽 붕괴를 예측하고 방어하는 안전구조물'과 같이 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더불어 '자동 순환·절삭 연필꽂이', '유해물질 탐지 팔찌'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기발한 발명품들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 과정을 끝까지 완수하며, 동료들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답하는 경험 자체가 매우 귀중한 배움"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