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제14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조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정식 개막했으며, 이에 앞서 19일에는 당진학생수영장에서 수영 종목 사전 경기가 진행됐다.

총 2,053명의 참가자 중 1,10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난 규모로, 충남 장애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로서 그 위상을 높였다. 육상을 포함해 총 6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스포츠 한마당이 펼쳐졌다.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체육 축제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특수학교 학교 기업이 운영하는 카페 및 홍보관 등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다.

이병도 교육감은 대회 현장을 찾아 충남장애인체육회, 교육지원청 교육장, 특수학교장 등과 차담회를 갖고 장애 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군 선수단과 체험 공간 운영진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충남 교육의 희망"이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나아가 이번 대회를 장애 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