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버려질 위기에 놓였던 자투리 목재를 활용해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학부모들의 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센터는 이달 '학부모 환경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초록다반사' 모임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투리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목재의 표면과 모서리를 다듬고 각 부분을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서대를 완성했다. 이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업사이클링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 환경 동아리'는 '동동녹서'라는 이름의 환경 독서 모임과 '일상초록다반사'라는 이름의 환경 실천 모임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동동녹서' 모임이 '좋아하는 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환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앞으로도 이처럼 독서와 체험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개인의 작은 환경 실천이 가정과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의 말처럼, 학부모들이 환경 도서를 읽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환경 실천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보호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센터의 의지를 보여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