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 제공)



[PEDIEN]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축제 방문객을 위한 숙박 환경 정비에 나섰다. 동구는 축제장 인근 숙박업소 3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숙박요금 피크제' 운영을 통해 관광객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지난 9월, 동구는 점검 대상 숙박업소 30곳을 직접 방문하여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단순히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 응대 요령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숙박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축제 기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구는 숙박업소 관계자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관리는 물론,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는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충장축제에서는 숙박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숙박요금 피크제'가 운영된다. 이 제도는 숙박 수요가 집중되는 축제 기간 동안 업소가 자율적으로 적정 요금을 유지하도록 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숙박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충장동과 동명동 등 축제장 인근 숙박업소 23곳의 요금 정보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동구는 축제 기간 동안 참여 업소들의 요금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요금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를 앞두고 숙박업소들이 적정한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 맞이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광주와 동구의 좋은 인상을 간직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