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한라생태숲에서 '숲을 걷고 느끼고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3회 한라생태숲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새롭게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를 선보이며,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첫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어린이와 가족, 보행 약자 등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 체험과 교육, 치유, 문화 공연이 준비됐다.
개회식이 열리는 첫날에는 행사 참여자들이 무장애 탐방로를 직접 걸으며 숲길을 제약 없이 체험한다. 오후 6시부터는 별빛 아래 숲의 밤 풍경을 감상하는 '별빛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간 한라생태숲 곳곳에서는 숲 해설과 가을 열매를 활용한 유아 숲 체험이 열린다. 해먹 명상, 심신 단련 운동, 싱잉볼 및 차 명상 등 숲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숲속 도서관, 숲속 영화 상영, 식물 표본·목재·천연염색·곤충 생태 체험, 반려 식물 나눔 및 분갈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주무대에서는 지브리 음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 동안 표고버섯, 고사리, 취나물 등 지역 임산물을 판매하는 숲 장터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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