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점 이수 관리 및 과목 선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배포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교사용 ‘인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용 ‘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점 이수 관리를 돕고, 과목 선택 과정에서의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사용 프로그램은 학생별 학점 이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졸업에 필요한 필수 이수 학점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선택과목 이수 현황과 과목 간 위계,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은 학생들의 학점 이수 및 학업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학점 이수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원들은 학생들의 학점 이수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진로와 학업 설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바탕으로 학점 이수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된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과목 선택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각 고등학교의 실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춰 과목 선택 과정을 실습하며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개설 과목을 미리 살펴보고 실제 과목 선택 과정을 경험하며 고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천형 고교학점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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