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92명 위촉해 생활자치 활성화 나서 (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주민자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주민들의 마을 가꾸기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9개 동 주민자치회에 신규 위원 19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10월 1일 자로 효력이 발생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 위원 위촉은 기존 주민자치회에서 발생한 자진 사임 등으로 인한 결원을 메우고, 보다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마을의 당면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신규 위원들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이라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동별 위촉 인원은 △오정동 23명 △대화동 22명 △회덕동 19명 △비래동 27명 △법1동 31명 △법2동 12명 △신탄진동 19명 △석봉동 18명 △목상동 21명으로, 각 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배정됐다.

대덕구는 오는 10월 중 각 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공식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구청은 신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의 지원 의지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새롭게 위촉된 192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등 주민자치회 본연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에 맞는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기존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신규 위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생활자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 차원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든든대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