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아이들 위한 ‘오감 통통’ 숲 놀이터 연다 (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오는 17일 수완 원당산근린공원에서 '제11회 유아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감 통통 숲이랑 놀자, 가족이랑 웃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아의 정서 함양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 가족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원당산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광산구는 공원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탄소를 잡아라', '열매야, 어디서 왔어?', '나무조각의 변신', '솔근솔근 톱질이야', '나무블록 디자이너', '나무를 키우는 흙', '신난다, 밧줄놀이터' 등 총 7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유아숲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나무의 성장 과정, 열매의 특징 등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운다. 또한, 나무 조각과 블록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 톱질 체험, 밧줄놀이 등 아이들의 신체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은 3개 체험 장소로 나뉘어 이동하며, 각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 밧줄놀이 전문가, 활동 보조자가 진행과 안전 관리를 책임진다. 광산구는 이와 더불어 국산 목재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모든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확인 도장을 받은 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유아숲 페스티벌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우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숲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코너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도시공원과 공원관리2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