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권리와 참여로 여는 노년의 전성기 (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서 활약하는 선배시민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선배시민봉사단 페스티벌 '지금이 전성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권리를 실천하며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들은 '노인에 대한 유엔원칙'을 함께 낭독하며 노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어 선배시민봉사단의 활동 영상을 상영했으며, 대표 3명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보람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극단 깍지는 '지금이 전성기'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이혈테라피, 네일아트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선언하고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며 '지금이 전성기'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