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남 대표 학생 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 키운 꿈, 제주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가 학생들은 가죽공예, 로봇 조립 및 제작, 커피 제조, 제품 포장, 사무 지원, 외식 서비스 등 총 2개 분야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직업 기능을 겨룬다.

충남 대표 12명은 지난 6월 13일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6 충남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전국 대회에서 충남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국 대회 참가를 앞두고 충남 지역 특수학교 지도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종목별 기능 반복 연습에 매진했다. 실제 직업 현장을 고려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기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적 역량을 발견하고 실제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진로·직업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인 장애 학생 직업 실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교와 산업체가 연계된 도제형 현장실습 지원, 복지관과 산업체를 연계한 장애 학생 맞춤 일자리 지원, 장애 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업교육 중점 교육과정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도 운영하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감은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매우 귀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직업 기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