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권역별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천 전역 7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대로 알고 알차게 준비하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만으로 총 170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과 과목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운영 방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인천 지역의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소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분석,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현명한 과목 선택 전략, 그리고 학교생활 지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정보는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회는 10월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 그랜드오스티엄, 12일 계산여자고등학교 및 부평고등학교, 13일 인천청라고등학교, 14일 인천이음고등학교, 16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대장정의 막은 11월 3일 영종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학부모는 자녀가 재학 중인 권역과 관계없이 원하는 권역의 설명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학부모를 위해 친절하게 쓴 인천 고교학점제 안내서'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연수 내용을 녹화하여 10월 19일부터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700명이라는 높은 설명회 신청률을 언급하며, “고교학점제 시행과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 안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며,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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