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도내 15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와 손잡고 '상호 존중·생태 전환 이어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의 자치 활동 기반을 다지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교권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요 목표다.
캠페인의 핵심은 교사 존중과 따뜻한 소통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운동이다. 각 시군 학부모회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록 등을 공유하여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충남 학부모 환경의 날’을 지정해 15개 시군 협의회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 달리기 이어가기 활동’도 펼쳐진다. 학교 주변 통학로와 지역사회 곳곳을 정화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근란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회가 단순한 지원 조직을 넘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호 존중과 환경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치 활동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따뜻한 충남 교육 문화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임원 배움 자리, 11월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늘봄 한마당 부스 운영, 12월에는 성과 나눔 자리 등을 차례로 이어가며 학부모 교육자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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