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성료 “마음건강 챙기는 소통의 장”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무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 주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년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마음챙김의 노하우,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총 9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25개 정신건강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노인 및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지혜 전수 공간,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통 공간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동 마음챙김 그림대회’에 출품된 어린이 미술 작품 89점이 함께 전시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애뜰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행복한 변화를 채워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이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