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더-드림 외국어 캠프'를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생 대상 캠프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학생 대상 캠프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 캠프에는 도내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1곳이 참여한다.

캠프의 주제는 '드림 스쿨'로, 학생들은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6개국의 학교 시스템과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한다.

특히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맡아 3~4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모둠별 맞춤형 활동 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의 학교와 문화를 탐구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상호문화 이해 역량을 키운다.

캠프 활동 결과 발표 시간을 통해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외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기회도 갖는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생활과 연계된 상황에서 외국어를 사용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캠프는 교과서 속 언어 학습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어로 소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외국어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와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향후에도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학교 간 외국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