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현장에서 배우고 미래 교육을 그리다”... 경상남도의회 현장 방문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6급 중간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의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1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수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 현장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생들은 경상남도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역사와 기능, 그리고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와 같은 지방의회의 실제 운영 과정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이론으로만 접했던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정재욱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정 위원장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살피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민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수요자 중심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현장의 요구가 교육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교육행정이 도민의 신뢰 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 위원장은 연수생들에게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당부와 함께, 경남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현장에서 이끌어갈 6급 중간관리자로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무성을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교육정책과 의정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교육행정과 지방의회가 상호 협력해야 하는 이유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명숙 전문위원의 ‘지방의회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연수생들은 지방의회의 조직과 기능, 그리고 교육청과 의회 간의 협력 관계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교육행정 실무에 필요한 정책적 이해를 한층 높였다.

박정화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도의회 현장 방문은 연수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위원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정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천적 역량을 갖춘 미래 교육행정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수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경남 교육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