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버스 운수종사자 근로 조건 개선’ 간담회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0월 말 예정된 버스 총파업을 앞두고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내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 개선 및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총파업 해결을 위한 도의회의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또한 잔류 민영제 노선의 차별적인 근로조건 개선과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의 실정산 투명성 확보, 공공관리제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및 관리감독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발이 되는 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현장 상황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에게 더 나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환·윤순옥 부위원장, 김진후·오진택·채명기·한승훈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서는 이기천 위원장, 이종화 노사정책국장, 우현우 조직차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