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30곳에 총 8,918만 3,000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및 문화 활동 지원과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1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집무실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유병돈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제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종달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지원 대상 시설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23곳과 청소년복지시설 7곳이다. 각 시설에는 약 3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기금을 활용해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며, 합창·축구·수영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복지시설은 쉼터의 주거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도 기여한다.

위성곤 지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아이들의 생활과 배움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