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글날 행사를 기점으로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도민 서명운동 참여를 적극 안내한다.
제주도는 오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되는 한글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행사를 찾은 도민들에게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은 단순히 기관을 옮기는 것을 넘어, 기관 고유의 전문성과 제주의 산업 및 연구 기반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사회와 해당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제주도는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해양환경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6개 기관을 핵심 유치 희망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기관의 제주 이전 필요성, 구체적인 협력 방안, 안정적인 업무 공간 확보,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관련 기관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제주도는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산업 대전환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제주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며 폭넓은 국제 교류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제주 이전과 G20 정상회의 유치라는 중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한글날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홍보 부스에 잠시 들러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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