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12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가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체전 기간에 맞춰 '귤빛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며,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107명을 추첨해 제주산 감귤을 선물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직관, 감귤은 제주 직배송'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전국체전 개막과 함께 시작된다.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늘리고, 제철을 맞은 감귤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창구에서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제주도는 대회 회차인 '107회'에 맞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7명을 선정,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대표 답례품인 신선한 감귤 1상자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0일 개별 문자 메시지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기부자에게는 발표 후 7일 이내 지정한 주소로 감귤이 배송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외에도 추가적인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자동 발급되는 '탐나는 제주패스'를 통해 1년간 도내 관광지 할인 및 한라산 탐방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 소지자는 공영·민영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라산 탐방 예약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은 '남방큰돌고래 보호 사업'과 '노꼬메오름 보호 사업' 등 제주의 소중한 생태 환경을 지키고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공익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맞아 제주에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포츠의 감동을 나누고 신선한 제주 감귤까지 받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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