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8일 연서면 포도나무정원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우울감과 불안감을 농업 활동을 통해 치유하고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포도밭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경험을 하고, 수확한 포도를 활용해 치유음식인 포도 인절미를 만들며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러한 활동은 참여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특수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센터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농업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세종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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