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테니스팀, 전국 대회서 정상 올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청 테니스팀의 이은지 선수가 ‘2026 구미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세종시 테니스팀의 뛰어난 실력을 전국에 증명했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실업 및 대학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은지 선수는 2번 시드를 배정받고 출전했다. 대회 기간 내내 그녀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빈틈없는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상위 라운드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상대는 김다빈 선수였다. 이은지 선수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결국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감격적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이은지 선수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이미 2026 오동도배 여수오픈 준우승, 제3차 실업연맹전 양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구미오픈 우승까지 포함하면 2026년 시즌 내내 최상위권의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값진 우승을 달성한 이은지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세종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