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강원 댐주변지역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 댐주변지역 지속가능발전 연구회’가 10월 13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연구회는 댐 건설과 운영으로 인해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해 온 댐 주변 지역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의 특수한 환경적·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앞으로 연구회는 댐 주변 지역의 피해 규모와 지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답사를 통해 지역별로 산적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연구용역까지 추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기영 연구회장은 “그동안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은 국가 전력 공급과 수자원 관리를 위해 막대한 희생과 규제를 감내해왔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피해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댐으로 인한 피해를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겠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