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감위원장에 임귀현 의원 선임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의회는 14일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임귀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소병호 의원이 각각 선임되며 특별위원회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의장을 제외한 모든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정례회 기간 동안 완주군 행정사무 전반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자치법'과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과정,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행정의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감사는 제10대 완주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감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별위원회는 군정의 주요 현안과 사업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감사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임귀현 위원장은 “제10대 완주군의회 출범 이후 첫 감사인 만큼 그 의미와 책임이 더욱 크다”며 “군민의 기대와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동료 위원들과 충분한 자료 검토와 사전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군정의 성과와 과제를 정확히 짚어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향후 추가 회의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최종 확정하고, 구체적인 감사 일정과 대상 등을 세부적으로 조율하는 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