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고등학교와 명덕고등학교 학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함안편’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관했으며, 경남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차석호 함안군수, 권병철 군의회 의장, 이관맹 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서트는 월드뮤직밴드 제나의 신나는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청소년 스피치 순서에서는 함안고등학교 신채미 학생과 명덕고등학교 왕가윤 학생이 ‘함안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청년 꿈 강연에서는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3인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진로 선택의 지혜를 전달했다.
손창균 펫브릿지 동물교감치유센터 대표는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 선임연구원으로서 동물매개재활사 및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분야에서의 활동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2022년 대한변호사협회 우수 변호사로 선정된 강정한 진앤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다양한 법률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지식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로컬 창업가인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는 진주 구도심을 청년들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경험을 소개했다. 연간 6만 명이 찾는 청년 공간을 만들고, ‘유잼도시’ 진주를 알리는 데 기여한 그의 이야기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이 강연자들에게 직접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진심 어린 조언으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함안의 미래이자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