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관광 부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 업계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외지인 방문이 적은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실제 관광객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 거점은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SNS 채널이다. 기존에는 단순한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을 통해 상품화부터 관광객 확산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공사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각 지역 고유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한다. 이렇게 발굴된 이야기는 다채로운 여행 기사, SNS 콘텐츠, 오디오 가이드 등으로 재탄생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모바일 앱, SNS 등 전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여행사의 우수 패키지 상품 확산을 전폭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밀양의 가을 억새 트레킹 상품, 내장산 단풍과 미식을 즐기는 KTX 기차여행,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백령도 성지순례 투어,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 상품 등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상품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상품 금액의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여행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선우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의 핵심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관광에 실질적인 가속도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숨은 지역 명소를 재조명하고 민간 기업과의 상생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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