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준비상황 점검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여주시가 오는 10월 29일 실시 예정인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최종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훈련 성공을 위한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1차 컨설팅에서 논의된 개선사항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확인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체계가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 계획과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였다.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여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23개 기관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계획과 시나리오를 면밀히 검토하며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훈련은 물류창고 대형 화재로 인한 다수 인명 피해, 교통 장애, 수질 오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다. 초기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인명 구조 및 피해 주민 지원 등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되는 토론 훈련과 물류창고 현장에서 펼쳐지는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