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동네 예술가와 주민 만난 ‘2026 은평×서대문 예술제’ 개최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와 은평문화재단, 서대문구가 주최한 '2026 은평 서대문 예술제, 예술로의 초대'가 지난 10일 GTX연신849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당신의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는 주제 아래, 은평구와 서대문구에 둥지를 튼 12명의 예술가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무대에서는 꿈의 무용단 은평의 감동적인 공연과 한국무용 창작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대담 시간에는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 과정과 일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광장 곳곳에서는 수어 감각 체험,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소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제철 먹거리와 창작 기념품을 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24일 서대문구 신촌 스타광장에서도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대 위 공연자가 아닌, 바로 옆 동네에 사는 이웃으로서 예술가를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생활권 안에서 예술가와 주민이 자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