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2층 제1전시실에서 ‘2026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들이 그동안의 창작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에는 김주원 예술촌장을 비롯해 이승희, 이승혜, 전병규, 정금숙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목공예, 우드버닝, 손뜨개, 3D프린팅, 미니어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김주원 예술촌장은 버려진 목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목공예 작품을 통해 재료의 물성과 의미를 탐구한다. 이승희 작가는 불을 이용한 우드버닝 기법으로 기억 속 순간의 따뜻함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승혜 작가는 섬세한 실의 질감과 색감을 활용한 손뜨개 작품으로 독창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병규 작가는 디지털 데이터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사람 사이의 관계와 존재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소개한다. 정금숙 작가는 일상 속 소중한 추억들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공간으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오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주작가 제도를 운영하며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입주작가들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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