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운동경기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활약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청 운동경기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동시청 육상, 롤러, 테니스팀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육상경기단에서는 유정미 선수가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 종목에서 6m17이라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위와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을 제친 값진 성과였다. 또한 유 선수는 여자 일반부 100m에서도 12초0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계주 종목에서도 안동시청의 저력은 빛났다. 유정미, 류지연, 최윤경 등 경북 대표팀 선수들은 여자 4x1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최윤경 선수는 혼성 4x100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롤러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연 돋보였다.

선수 전원이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롤러 종목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부에서는 배준철 선수가 P5000m에서, 이상철 선수가 E1만m에서 각각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상철 선수는 1000m에서 은메달을, 김지찬 선수는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배준철, 이상철, 이기원 선수로 구성된 남자 3000m 계주팀도 4분4초03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여자부에서는 박민정 선수가 1000m 금메달과 500m 은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양도이 선수는 P5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양도이, 이유진, 박민정 선수로 구성된 여자 3000m 계주팀은 4분26초114의 기록으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테니스경기단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었다. 장가을 선수는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증명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5위를 기록했지만,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은 빛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에서 거둔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안동시청 운동경기부의 활약은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